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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가덕도신공항 부산 도심 연결 하늘길 열린다


공항 동쪽 부지에 수직이착륙장 조성…20분 만에 이동

낙동강·바닷길로 북구·해운대 2개 노선 운영 구상



가덕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조감도

가덕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조감도[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12월 개항하면 공항과 도심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생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9일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의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신공항 동쪽 공항지원시설부지에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부지 조성계획을 반영했다.


부산시는 국토부 고시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항을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2개 노선을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1노선은 가덕도신공항에서 출발해 공항복합도시, 명지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김해공항, 삼락교차로, 북구 덕천교차로까지 바다와 낙동강을 활용해 하늘길을 연결하는 방안이다.


가덕도신공항 연결 UAM 구상안

가덕도신공항 연결 UAM 구상안 [부산시 제공]


제2노선은 바닷길을 이용해 가덕도신공항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우암부두, 이기대, 신해운대역,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UAM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심항공교통법을 제정했고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토부는 2030년 UAM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은 해상에 건설되는 공항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인 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을 하는데 최적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미래 교통수단이지만, 현재 안전성과 소음 등의 문제로 도심에서 시도하기가 힘든 측면이 있다"며 "하지만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어 UAM을 운영하는데 최적지이고 남해안 바다를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가덕도신공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부산시 제공]


ccho@yna.co.kr